7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2 개매기, 갯골을 그물로 막아 물고기가 바다로 나가지 못하도록 해 놓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 이전에 본 적은 없었으나 처음에 좀 쉽게 생각했죠. 물 반 고기 반...몇 마리 걸려들겠지... 아~~ 그런데 함께 체험에 참가한 다른 팀에서는 한 마리씩 잡아 올리는데 우리 생태학교 팀에서는 처음..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7.12
7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1 7월 생태학교는 준비기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세작님의 추천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근무하시는 '손영조'님과 연락이 되었고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남원지역의 좋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고 싶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 6월 생태학교 일정보다 일찍 7월 생태학교 일정..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7.12
6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1 곧 있을 2차고사 준비하느라 학생들은 똘만이를 비롯한 맑음샘의 제자들과 정기 정호... 이번 생태학교는 어른 8명에 학생 5명, 교사 한 명당 학생수가 열악하기로 유명한 대~한민국과 달리 우리 6월 생태학교는 학생보다 어른(교사)이 많은 초일류 학교였습니다. 아침까지도 장마비가 내..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6.28
4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3 이제 막바지 하산길 괴티재로 내려가는 길 남중맨...김태호, 강건우, 김동준 뭘 하나 했더니 개미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파브르의 후예들!! 우리가 걸었던 길, 구성재 - 통명산 - 괴티재 오늘의 종례는 멀리서 오신 두 분 귀한 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전주에서 오신 남원중 우..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4.26
4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2 동규샘의 스승님, 임갑출샘과 이경숙 사모님. 임갑출샘은 현재 댁이 마산이신데 새벽 6에 출발해 남원에 오셨다네요. 짝짝짝!!! 스승과 제자의 만남은 30년 만이랍니다. 참 대단한 스승님과 제자님이십니다. 추카추카!!! 헬기장에서 봄 햇살아래 맛난 점심을 먹고 모두 모여 찰칵~~ 어디 32..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4.26
4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1 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하고 저녁이면 싸늘할 정도의 바람이 불었는데... 우리의 날, 우리 생태학교가 있는 날, 날씨가 완연한 봄날 그 자체였습니다. 남원시내 학교의 시험일정이 거의 같아 학생들의 참여가 적을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댓글 올린 걸로 26명이 참가하는 걸로 알고 우리 맑..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4.26
3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2 숲의 천이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서어나무 구멍이 뻥 뚫려 죽은 것 같아도 의연히 열심히 살고 있는 장한 서어나무 작은 둠벙에 앉아 도롱뇽의 알 - 알집은 긴 튜브에 여러 알이 함께 들어있는- 둠벙에 뱀이 또아리를 틀듯 자리잡고 시나브로 자라나는 새생명의 탄..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3.30
3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1 오랫동안 겨울잠자듯 완전충전을 하고 2010년을 여는 생태학교가 3월 27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운영진 식구들도 몇몇 일터를 옮기고 학생들도 더 성숙한 모습으로 변했네요. 그리고 새로 만나는 식구들과 오랫만에 만나는 인연과의 만남. 올 처음 생태학교는 설렘과 반가움..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10.03.28
분수대, 덕음봉 등산길에 나무이름표를 달다.(11월3일) 드디어 미루어왔던 나무이름표를 달았습니다. 작년에 요천로변 가로수에 나무이름표를 단데 이어 올해는 어디에다 얼마나 달까 고민하기 시작해서 여름지나 나무조사하고 나무 설명글을 만들고 제작사에 보내 의견 조정하고 택배로 받아 며칠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11월 3일 퇴근 후 분..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