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천이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서어나무
구멍이 뻥 뚫려 죽은 것 같아도
의연히 열심히 살고 있는 장한 서어나무
작은 둠벙에 앉아
도롱뇽의 알
- 알집은 긴 튜브에 여러 알이 함께 들어있는-
둠벙에 뱀이 또아리를 틀듯 자리잡고
시나브로 자라나는
새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는
조교장샘, 아들 은산, 남원중 김태호
맑음샘과 두 멋진 제자, 김태준, 이재성 대학생...
남원중 소녀시대 오혜인, 염다영, 모혜진...그리고 이제 중학생이 된 경미...
우리 햇살 혜경샘과 아영중 인선?, 서혜주, 황아란?
맛난 점심시간...날이 꽤 추운데 동하샘이 라면을 준비해와 우린 모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라면을 먹고...
남원중 미녀들도 화색이 들고...
3월 남원생태학교는 총 3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제 한 식구가 된 얼굴들...
이제 되돌아가는 길...하산길...
히어리...한국특산종
봄을 알리는 히어리를 이렇게 때에 맞춰 원없이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복 우리 모임의 누가 지었을까요?
정말 정말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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