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3월 남원생태학교 후기 2

두메풀 2010. 3. 30. 00:18

 

 

 

 

숲의 천이의 마지막 단계인 극상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서어나무

구멍이 뻥 뚫려 죽은 것 같아도

의연히 열심히 살고 있는 장한 서어나무 

 

 

 

 

 

 

 

 

작은 둠벙에 앉아

도롱뇽의 알

- 알집은 긴 튜브에 여러 알이 함께 들어있는-

둠벙에 뱀이 또아리를 틀듯 자리잡고

시나브로 자라나는

새생명의 탄생을 지켜보는

조교장샘, 아들 은산, 남원중 김태호

 

 

 

 

 

 

 

맑음샘과 두 멋진 제자, 김태준, 이재성 대학생...

 

 

 

 

남원중 소녀시대 오혜인, 염다영, 모혜진...그리고 이제 중학생이 된 경미...

 

 

 

 

우리 햇살 혜경샘과 아영중 인선?, 서혜주, 황아란?

 

 

 

 

 

 

맛난 점심시간...날이 꽤 추운데 동하샘이 라면을 준비해와 우린 모처럼 따뜻하고 맛있는 라면을 먹고...

남원중 미녀들도 화색이 들고...

 

 

 

 

 

 

 

3월 남원생태학교는 총 31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제 한 식구가 된 얼굴들...

 

이제 되돌아가는 길...하산길...

 

 

 

 

 

 

 

히어리...한국특산종

봄을 알리는 히어리를 이렇게 때에 맞춰 원없이 볼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 복 우리 모임의 누가 지었을까요?

정말 정말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