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비가 오락가락하고
저녁이면 싸늘할 정도의 바람이 불었는데...
우리의 날,
우리 생태학교가 있는 날,
날씨가 완연한 봄날 그 자체였습니다.
남원시내 학교의 시험일정이 거의 같아
학생들의 참여가 적을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댓글 올린 걸로 26명이 참가하는 걸로 알고
우리 맑음샘이 열심히 참 예쁜 명찰을 만들었는데,
아침에 모여 파악해보니 예약 안 하고 오신 분들이
여럿이어서 바쁘게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새로 명찰을 더 만들어 28명 출발...
곡성 오곡면 사무소에서 4명을 더 만나고...
오늘 산행을 인도해주실 이용만샘!
우리 조국의 산하 구석구석을 직접 답사해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지식 - 아니 컴퓨터? - 으로
우리를 놀라게하는 진정한 산사람 용만샘!
오늘 우리가 걸어야하는 코스에 대한 친절하고 자상한 안내를 하고 있네요.
오늘의 최연소 참가자 ,
김여원의 아직 쌩쌩한 모습, 참 귀엽고 예쁩니다.
나중에 김현성샘이 이 녀석을 업고 하산하느라 고생 삘삘 했어요 ㅠㅠ
동방의별동규샘의 엎드려 꽃! 자세...
예쁜 얼레지 작품 사진 하나 찍으려면 이렇게 꽃 앞에 엎드려 경배드려야 한답니다!
대지를 가슴에 안고
아니 대지에 안긴 동규샘의 평소 열정을 이 사진 한 장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근처에서
얼레지와 노루귀 군락을 만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제철이에게 숲 속 살아있는 교육 중 ~
765m 통명산 정상
따사로운 햇살 아래
용만샘의 안내로 동서남북 시원한 조망을 하고 있는 생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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