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는 때라서
미리미리 답사도 신경써서 해야하고
자료집도 만들고 비디오 자료도 준비하고
참가자 명단도 정리해야하고...
여러가지로 꽤 바쁘게 지냈습니다.
참가비를 처음으로 받는 경우라서
내심 염려도 했는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참가를 해서
버스가 텅 비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도 설명하느라 죽막동 사진이 없네요 ㅜㅜ
생태학교의 기둥, 조교장샘! 출발~~
페퍼라이드란 ...
주상절리와 동굴
돌들도 집이 있다?
돌개구멍
오랜 세월동안 서로가 서로를 깎고 다듬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몽돌이 집을 마련하는데 걸린 시간은?
글쎄요...수 만년이 걸렸겠죠?
그런데 우리 인간들은 아파트를 1년만에 짖고 30년 정도 되면 재개발이란 명목으로
다시 허물죠 ㅜㅜ
다들 자연산 굴을 까 먹느라 바쁩니다.
정말 맛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마트 것이 맛있다" 아이도 있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입니다.
현지는 버스타고 갈때 심하게 멀미를 해 걱정했는데,
체험활동을 참 열심히 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에서는 사회자 동규샘의 질문에 큰 소리로 대답하며
제일 열심히 소감록을 썼답니다. 박수 ^^
정기는 집게를 잡아서 병 속에 넣네요. 그것도 여러 마리를...
역시 아이들은 동물들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우리의 카메라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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