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기행/기행, 답사

<환생교 - 습지연수> 9일째

두메풀 2008. 1. 28. 21:27

 

전남 장흥입니다.

남해안은 큰 하천이 없습니다.

펄`자갈`모래의 혼합 갯벌이 많습니다.

이곳에도 흰물떼새, 홍머리오리, 검은머리흰죽지, 흰뺨오리, 흰죽지, 쇠오리 등의 물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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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 해수욕장에 왔습니다.

아래 사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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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키조개입니다.

조개 중 가장 큰 것들이지요.

위 사진은 키조개의 속살입니다.

쫄깃쫄깃 맛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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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여러 조개 껍데기를 모았습니다.

조개에 구멍이 나있는 것은 고둥이 치설로 갉아서 조개 살을 빼 먹었던 자리입니다.

꼬막도 골이 17개이면 참꼬막,

34개이면 새꼬막, 43개이면 피꼬막이라고 합니다.

 

"꼬막 맛이 변하면 사람이 죽는다"네요.

갯벌의 영양상태를 말해주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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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맛이 좋기로 소문난 곳,

소설 태백산맥에도 소개된,

벌교입니다.

시장에 갔습니다.

 

아래 사진의 홍어 중

암 수 구별은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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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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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갯벌에 드나들때 타는 것이 보입니다.

'널배'라고 합니다.

널배도 드나드는 길이 있답니다.

사진에 보이시지요.

 

"갯벌은 꽃밭이다. 생명이 살고 있는 곳이다.

함부로 들어가면 안 된다.

요즘의 갯벌 체험도 재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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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순천만을 땅을 넓히고자 매립했다면

지금의 순천만은 없었을 것입니다.

지역 환경운동가들의 꾸준한 활동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