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남원생태학교 이야기 2 우리가 어디를 갔다 오는 것도 다 가지가지입니다. 뱀사골을 지나다가 보았지요. 입구에 버스를 세워 놓고 차 옆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노는 아줌마들을. 그렇게 뱀사골을 다녀가는 - 아니 점찍고 가시는 분도 계시고, 계곡 깊숙한 곳까지 천천히 다녀오시는 분도 계시겠고... 이곳 축령산..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10.03
9월 남원생태학교 이야기 1 9월 27일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 여기까지 오기가 힘들었습니다. 엄살~~ 올해 처음 버스타고 외지로 나가는 우리 모임의 큰 행사이기에 일찌감치 9월초에 행사 안내를 이곳저곳에 했습니다. 혹시 버스에 빈자리가 많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그런데 왠걸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공지 2~3일..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10.01
코스모스는 왜 코스모스일까요? 우리말, 코스모스는 왜 코스모스일까요? 보낸이 "우리말123" <urimal123@naver.com> // 답장받는주소 <urimal123@naver.com> ========================================================= 안녕하세요. 계절은 분명히 가을 같은데 왜 이리 더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가을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코스모.. 환경생태, 기행/생태, 환경 2008.09.20
[남원생태학교] 9월 - 참가자 모집 (장성 편백나무숲 등) [남원생태학교] - 9월 참가자 모집 (장성 편백나무숲 등) 우리 남원생태학교에서 9월 생태학교 참가자를 다음과 같이 모집합니다. 9월에는 특별히 '버스'를 타고 멀리 떠납니다. * 가는 곳 : 1. [걷고 싶은 숲길] 장성 축령산 편백·삼나무숲 2. 금곡 영화 마을 3. 백양사 등 * 때 : 2008년 8월 27일 ..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9.02
8월 남원생태학교 이야기 2 천천히 걸으면서 식물, 곤충, 거미 등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져 빠르게 사전 답사때 미리 점찍어 두었던 우리의 원두막으로 올라갔습니다. 잠시 놀다 서로 둘러 앉아 김순호 달팽이샘의 요천에 대한 안내를 들었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요천이지만 모르고 있던 ..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8.25
8월 남원생태학교 이야기 걱정을 안 하고 때로 대책없이 살려고 노력(?)하는 저입니다. - 각시는 때로 "당신은 걱정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놀려댑니다. - 그런데 올해 생태학교를 달마다 4째주 토요일로 못 박아 놓고 미리부터 이번 생태학교는 무엇을 어떻게 할까, 몇 사람이 참가할까, 날씨는 어떨까... 여러 걱정..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8.25
친환경 운전법 - 연간 500리터 절약 □ 환경부는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동시에 최근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민간단체, 전문가 등과 수차례 논의를 거쳐 ‘친환경 운전 10계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마련된 ‘친환경 운전 10계명’은 운전자.. 환경생태, 기행/생태, 환경 2008.07.30
7월 남원생태학교 - 여러 모습들 3 만들면서 좀 더 좋은 생각들이 떠올라, 점점 멋진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예쁜 손수건을 위하여... 친구와 엄마, 아빠와 힘을 함쳐 아자! 우리는 누가 잘 만들었나 투표하기로 했습니다. 어떻게? 인간 스티커로... 함께 한 모든 분들, 참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고맙습..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7.28
7월 남원생태학교 - 여러 모습들 2 작은 물속 동물들이기에 실체현미경으로 살펴봅니다. 강도래와 집속에 들어가 사는 날도래, 하루살이 유충의 활발한 옆구리 아가미 운동, 눈이 뚜렷한 플라나리아 등... 현미경 앞에는 진지한 어른들이 많습니다. 애들은 어디에...? 애들은 점점 물놀이에 빠져 듭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7.28
7월 남원생태학교 - 여러 모습들 1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6월 생태학교가 하루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진행되지 못한 터여서, 이번에는 어지간히 오더라도 강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는데, 하늘님께서 끝까지 도와주셔서 비를 정말 딱 한 두 방울 맞았을 뿐이었습니다. 처음에 너무 참가 신청자가 적어 좀 걱정.. 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