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기행/남원생태학교

8월 남원생태학교 이야기 2

두메풀 2008. 8. 25. 00:53

 

 

천천히 걸으면서 식물, 곤충, 거미 등에 대한 공부를 하다가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져 빠르게 사전 답사때 미리 점찍어 두었던

우리의 원두막으로 올라갔습니다.

 

잠시 놀다 서로 둘러 앉아

김순호 달팽이샘의 요천에 대한 안내를 들었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는 요천이지만 모르고 있던 내용들

새롭게 배웠습니다.

덧붙여 복효근 아루나님의 재미있고 깊이있는 설명도 이어졌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동방의별 동규샘이 추천해주셨던 책,

[꽃들에게 희망을]

 

학창시절 읽었던

두껍지 않은 책이지만

많은 울림이 있었던 책,

다시 읽고 싶어집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햇살 유혜경님의 거미 얘기가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재미있고 새로운 내용

내공이 느껴지는 거미의 세계로 떠났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늘 재미있고 깊이있는 생태전문가 아루나,

이번에는 우리를 위해

맨발로 나서는 희생을 ... ^-^

 

덕분에 우리는 연밥 - 연꽃이 피고 후에 생긴 열매의 씨앗 - 을

꺼내 껍질을 벗겨 먹어보았습니다.

덜 익은 것은 껍질이 쉽게 벗겨지는데,

많이 익은 것은 많이 단단했습니다.

맛도 괜찮았습니다.

 

생기기는 땅콩같이 생겼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총 참가자 19명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웃고 떠들고 배우며

모두를 행복하게 했던

모두가 주인공인 한사람 한사람...

 

벌써 그리워집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보고 으면 이 사진을 보며 달래야겠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