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단합대회 1 (2차고사 끝났다~~)
많이 힘들었겠지요?
스트레스를 확 풀 겸
2차고사가 끝나자마자 반 단합대회를 했어요.
삼겹살 파티와 각 모둠별 요리경연!
어제 사뭇 진지하게 모둠별로 역할분담을 짜더니
역시 기대 이상이더군요.
제법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하는 걸 보고 대견했답니다.
웃고 떠들고 발랄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참 좋았답니다.
평소에 거의 공부만을 강조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모처럼 한껏 친구들과 함께 먹고 놀고...
녀석들이 참 예뻤답니다.
역시 사람은 놀아야합니다. ㅋㅋ
그러면서 아이들은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하나가 되어가겠지요.
아그들아! 사랑한다.
우리 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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