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보람은 이런 거구나...개과천선!! 3년전 담임하면서 정말 말썽 많이 피웠던 녀석들, 머리를 찌끈찌끈 아프게 했던 녀석들, 참 많이 방황했던 녀석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녀석들...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배려하고 끝까지 졸업시키자고 했던 바로 그 녀석들. 그 녀석들이 갑자기 찾아왔다. 따순 캔커피를 들고서.... 하루하루/교육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