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에 다녀왔습니다.
게으름을 피우다 뒤늦게.
온 가족이 모여 도란도란 송편을 빚어야 할 추석인데,
아직도 10명이 돌아오지 못하고 있네요.
아무 말 없는 팽목항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왔습니다.
광화문 길바닥에도 유족들이 힘겹게 추석을 보내고 있겠네요.
정말정말 미안합니다.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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