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기운에 세상이 꽃천진데
온종일 여름처럼 고운 비 내리더니
눈 뜨니 새 날 아침 눈세상이 되었네.
시절이 수상타 어쩌랴 봄꽃들아
꽃들아 미안하다 이 내 몸 촌부란다
내 할 일 니 곁에 있어주는 일뿐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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