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세계물의 날 - "남원 요천 둔치에서 물사랑 축제 열려"
물로인한 질병
15초 마다 한 명의 어린이가 죽어가고
매일5,000명의 어린이가 설사로 사망해요
매년600만 명이 트라코마로 시작장애인이 되요
매년 1,200만 명이 장티푸스에 걸려요
깨끗한 물만 있어도 전 세계 유아사망율의 절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남원 물사랑 축제 준비위원회'는 물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기 위해 요천 둔치에서 "물은 생명입니다 오카리나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물사랑 축제'는 참여행사로 걸개 그림 공동작업, 물사랑 바람개비 만들기, 소지천 달기, 착한 초콜렛 시식회를 진행 한 후, 전시행사로 물사랑 패널 전시,하천생물 사진전, 착한소비-착한초콜렛, 물사랑 브랜드 전시회와 함께 근래 남원지역의 큰 현안인 상수도 민간위탁과 관련한 노동시민사회단체의 활동 사진도 함께 전시하여 남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마지막 공연마당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사자춤을 시작으로 '정인봉님의 자연과 생명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소리 오카리나 연주회'를 1시간 가량 진행하였습니다.
요천둔치에서 진행한 촛불문화제는 우천에도 블구하고 40여 명이 참가하여 요천변을 행진하며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제에 참가 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남부 수단의 바르 엘 가잘 지방에서 한 소년이 오염된 강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2008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이란?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UN(United Nations:국제연합)에서는 1967년 세계물평화회의, 1972년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 1977년 국제연합 수자원회의를 개최하였다. 또 1981년에는 '국제 식수공급과 위생에 대한 10개년 계획(International Drinking Water Supply and Sanitation Decade)'을 수립하는 등 국제사회는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UN은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UNCED(United Nations Conference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하였다.
목표는 먹는 물 공급과 관련된 문제들을 인식하고, 수자원 보존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며, 정부·국제기구·비정부기구·민간부분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중매체를 이용한 교육 프로그램, 물 절약 캠페인, 하천 정화운동,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4년부터 물의 날 행사를 개최. 또한 1990년부터 매년 7월 1일을 물의 날로 제정하여 관련 행사를 개최.
▼ 무대와 소품준비를 하는 준비위원님들
▼ 무대 그림과 현수막
▼ 진행 : 물사랑축제준비위원회 황선생님
▼ 걸개그림 그리기
▼ 완성된 걸개 그림
▼ 바람개비 만들기와 소지천 쓰기
▼ 소지천 쓰기
▼▼ [음악회 사전행사] - 사자춤
▼ 물은 생명입니다. 정인봉님 오카리나 음악회
▼ [상설행사] 하천생물 사진전
▼ 상수도민간위탁반대 활동 사진전
▼ 착한소비 - 착한 초콜렛, 물사랑 브랜드 전시
▼ 상수도민간위탁 반대 서명전
▼ 요천변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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