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풀의 풍경소리

노루귀 종합 시리즈 NIKON CORPORATION | NIKON D70 | 2005-04-05 14:00:16 Program Normal | Multi-Segment | Auto WB | 1/500s | F5.6 | 0.00 EV | 105.00mm | 35mm equiv 157mm | Not Fired 눈이 채 녹지도 않은 이른 봄에 일찍 피는 노루귀는 복수초와 함께 우리 야생화를 대표하는 봄꽃이라 말들을 하지요. 전국의 각 지역에서 흔하..

지금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오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청둥오리> 맨 왼쪽, 그리고 닭의 오른쪽 2마리 꽁지 끝부분이 퍼머한 것처럼 감아져있습니다. <흰뺨검둥오리> 맨 오른쪽에 앉아 있는 녀석, 맨 아래 앉아 있는 녀석. 뺨이 살짝 흰 가요? 눈썹선에 흰 줄이 보이시죠? 위 2가..

시골집에도 할미꽃이 피었습니다. 씨앗을 퍼뜨려 새로 입주한 녀석도 있습니다. 볼수록 다가가게 만드는 할미꽃입니다.

3월 22일 남원 요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도중 찍음. 백로무리입니다. 이 녀석들은 날때 목을 구부리고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확인되시나요?

3월 22일 견두산 기러기입니다. 우리나라에 많은 큰기러기? 쇠기러기? 기러기는 겨울철새입니다. 봄이 왔으니 떠날 때가 됐다봅니다.

3월 22일 견두산 맨위는 산철쭉의 겨울눈. 정아가 1개씩 달린다. 잎을 두어장 달고 있다. 손으로 만지면 끈적끈적하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액이다.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진달래이다. 정아가 여러개 모여 달린다. 만져보면 끈적이지 않는다. 세번째 사진에는 진달래의 열매가 보인다.

3. 21 지리산 총상꽃차례에는 8~12개의 노란색 꽃이 모여 달려 밑으로 늘어진다. 작은 꽃은 고깔 모양이며 5장의 작은 꽃잎으로 이루어지고 수술은 5개이며, 꽃밥은 분홍색이고 암술대은 2개이다. 요즘 산수유, 생강나무, 히어리 등 노란색 꽃이 만발하고 있네요.

산수유 긴 꽃자루의 끝에 노란색 꽃이 달리는 것이 꽃자루없이 붙어 자라는 생강나무 꽃과 다른 점입니다. 이번 주에 구례에서 산수유 꽃 축제가 있다는군요.

3. 16 촬영 노루귀는 꽃대에 난 털이 참 매력적입니다. 참으로 부드러운 털이지요.

남녘에는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저 남자의 가슴은 늘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