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도보순례 144일째 ( 순창 ~ 남원 )

 

 

 

 

 

 

 

 

 

 

 

 

 

탈핵 도보순례 144일째 ( 순창 ~ 남원 )

 

핵발전소 이제 그만!!!

탈핵희망 국토도보순례단이 오늘 순창에서 출발해 남원에 왔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날이지만 핵발전소를 폐쇄하라를 외치며 걸었습니다.

급하게 연락했는데도 많은 단체와 개인이 함께 걷고 밥과 간식을 보내오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핵발전소와 먼 곳이지만 탈핵을 주제로 남원시민이 처음 모여

탈핵현수막을 걸고 소리패 지리산 공연도 함께하고 성원기교수님의 즉석강연도 들었습니다.

 

 

(성원기교수님 말씀)

일본 해마다 2기씩 지어 54가 짓다가 후쿠시마 폭발.

핵발전소가 일본 전력의 26% 공급하였다.

그런데 사고후 완전히 멈췄으나 전혀 이상없었다.

일본은 방사선 세슘으로 70% 나 오염됐다.1m시버트 기준으로.

그런데 후쿠시마 폭발후 20m시버트로 기준치를 올려버렸다.

 

우리나라 현재 24기 보유. 세계5위

공사중 4기. 계획 6기

해마다 1기씩 지을수 있는 능력임.

 

독일 12년동안 재생가능에너지 30% 생산하게됐다.

 

FIT 발전차액지원제를 법제화하라.

(태양광고정가격제)...로 팔면 된다. 가구당 1억원 투자해 설치하면 1달에 몇 십만원 벌 수있다.

 

핵발전소 1기 짓는데 3조5천억이나 들어.

이 돈을 가구당 태양광지원하면 3만5천가구에 지원가능한 돈이다.

 

우리나라 현재 700조 재벌 사내보유금

이 돈은 1000조 가계부채를 탕감할 수 있는.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