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서울대에서
'행복수업' 교사 연수를 받았다.
행복이 단순히 욕망을 줄이면 된다는 마음 공부 수행 차원을 넘어 적극적으로 행복을 교육해야한단다.
행복도 노력하고 연습해야한단다.
어떻게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배운 매우 유익한 연수였다.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 연구에 근거하여 체계적으로 행복으로 나아가는 걸 학교교육에 적용하다니 실로 대단한 성과요 변화다 .
학생들이 배우는 행복교과서도 만들어 보급하고 있단다.
학생들이 행복하도록 가르치는 건 교사의 행복한 의무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 하부모, 학교가 행복하다.
혁신학교의 기본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위기의 한국교육에 대안이 될 수 있겠다.
재미있고 의미있는 연수였다.
교사들에게 강추한다.
이제, 어느 시간에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가 나에게 남겨진 과제다.
창체시간?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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