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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도 비렁길...멋져요~~코스 안내 (비렁길 출발점 직항로 운항 시작)

두메풀 2013. 5. 16. 11:52

우리 일행은 1코스부터 3코스까지 걸었습니다.

모든 코스는 바다를 보면서 걷는 멋진 코스입니다.

 

1코스, 2코스는 쉽고요,

3코스는 약간 산을 오르내리는, 조금 힘든 코스입니다.

 

이번에 못 갔는데,

4코스도 쉽다고 하네요.

 

(택시는 금오도에 2대,

그것도 부부가 운행하고 계시답니다.)

 

< 걸은 코스 >

 

 

 

<걸은 코스의 고도> 

 

 

<걸은 코스의 거리, 시간... 운동 개요>

 

 

 

 

 

 

 

 

 

 

 

 

 

 

 

 

 

 

 

 

 

 

 

 

 

 

 

 

 

 

 

 

 

 

 

 

 

 

 

두포에 있는 정든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큰 기대 안 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맛깔스러운 어머니표 음식이었어요.

 

 

 

 

 

 

 

 

학동에 있는 산들바다 식당, 가게예요.

아주머님이 어찌나 친절하신지 일행 모두 반하고 말았어요.

여기서 몇 가지 회에 소주 한잔 하며 여행의 백미를 만끽했답니다.

 

 

 

 

 

 

남면택시 기사님이 배 타는 시각에 여유가 있다고 우리 일행을 데리고 간

장미화원~~~

 

 

 

---<추가 정보> 2013년 5월 ---

 

■ 여수 금오도 비렁길 직항로 운항시작 - 해상에서 보는 비렁길 기암괴석 절경

비렁길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상 교통이 불편해 많은 불만이 나왔다.
3년전 비렁길이 개설되기 전까지만 해도, 금오도를 찾는 사람이라고는 등산객 몇 명과 낚시객이 전부였다.
그런데 비렁길이 생기고서는 연간 40만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
게다가 비렁길 출발점(함구미마을)으로 바로 가는 배(여객선)가 없어, 출발점에서 6km 떨어진 여천항에 내려서 택시로 이동해야 했다.
섬 내에 택시라고는 전부해야 2대. 섬에 도착해서도 택시비등 또 다른 비용을 들여 함구미마을 까지 가야했고,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이었다.
여수시 등은 최근 육지(화정면 백야도)에서 비렁길 출발지인 함구미항과 직포항(2코스 종점)을 운항하는 새 뱃길을 개설했다.
그런데 이 뱃길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여객선은 비렁길 출발지점 함구미마을에 사람을 내려주고, 1,2코스 아래 바닷길을 따라 직포마을로 항해하는데 항해하는 동안 비렁길 아래로 펼쳐진 기암괴석을 관람할 수 있다.
해상에서 비렁길 아래 기암괴석을 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절경을 관람하기 위한 관광객들이 이 뱃길로 몰리고 있다.

■ 어떻게 가나
비렁길로 가기 위해서는 여수시 화정면 백야항에서 하루 4번 왕복 운항하는 좌수영해운(www.좌수영.com/061-665-6565)의 신한페리호를 타면 된다.
백야항에서 매일 오전 7시20분, 오전 10시10분, 오후 12시50분, 오후 3시 35분에 출발한다.
35분간 항해해 비렁길 출발점인 함구미 항에 내려준다.
이 때부터 걷기 시작해 1, 2코스를 탐방한 후, 직포마을에 도착하면 그곳으로 여객선이 데리러 온다.
직포에서 되돌아오는 동안, 자신이 걸어왔던 1, 2코스 아래 기암괴석의 절경을 보며 마지막으로 비렁길과 작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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