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 2013년 5월 4일
위치 및 탐사로 :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점봉산생태관리센터-강선마을-곰배령-강선마을-주차장 (편도 5km)
함께 한 사람들 : 조기수, 당은자, 김동규, 김수연, 이민영, 서광석
남원 - 곰배령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 : 7시간 정도
위 사진 3장은 '동방의별동규19'샘의 국어시간 두레일기와 곰배령 기행일기다.
글쓰기 교육의 열정이 느껴진다.
또 기록의 달인으로 아날로그적 삶이 느껴진다.
(위) 우리가 잤던 숙소
(위) 아침식사를 한 산골 나들이 식당에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점심도 이곳에서 싸 준 산채주먹밥으로 맛나게 잘 먹었다.
마침 MBC 촬영팀을 만나 조금 찍혔다 ㅋㅋ
-----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2009, 한국학중앙연구원
-----
곰배령!
자연생태의 보고다.
가까이 있었으면 참 자주 갔을 것 같다.
하늘 꽃밭이다.
입구에서부터 곰배령 정상까지 쉼없이 꽃밭이 어어졌다.
내가 지금까지 보았던 얼레지 누적 수보다 오늘 하루에 본 얼레지가 더 많다.
동의나물,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속새, 박새도 마찬가지다.
하루종일 최고의 눈 호강을 했다.
오늘 본 꽃들을 생각나는대로 옮겨본다.
얼레지, 노랑제비꽃, 한계령풀, 연령초, 개별꽃, 동의나물, 갈퀴현호색, 노루귀, 꿩의바람꽃, 홀아비바람꽃, 속새, 박새, 산괴불주머니, 중의무릇, 괭이눈, 애기괭이눈, 큰괭이밥, 왜미나리아제비...
나는 오늘 또 꿈꾼다.
다시 곰배령에 가고 싶다.
언제 강원도 갈 기회가 있으면 곰배령에 꼭 들를 것이다.
남원생태학교샘들과 함께 한 곰배령 기행,
정말정말 행복했다.
(참, 혜경샘과 진섭샘이 배웅해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맛난 것까지 사줘서 정~~말 잘 먹었어요. 땡큐^^
** 배웅해주기 - 이거 앞으로도 이어가서 좋은 전통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환경생태, 기행 > 기행, 답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금오도 비렁길...멋져요~~코스 안내 (비렁길 출발점 직항로 운항 시작) (0) | 2013.05.16 |
---|---|
순천만정원박람회 (0) | 2013.05.06 |
남원 행정마을 - 서어나무 숲, 콩유과 (지리산 둘레길) (0) | 2013.02.04 |
지리산 둘레길 1코스(내송마을~회덕마을), 구룡계곡 (0) | 2012.11.07 |
무등산 옛길 1코스 (0) | 201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