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땅의 참 주인/나무

3월 남원생태학교에서 본 꽃들

두메풀 2010. 3. 31. 23:27

 

 

 

저는 노루귀의 부드러운 솜털에 빠졌어요...

 

 

 

진달래의 꽃빛은 매혹적입니다.

한 때 북한의 나라꽃이었다죠.

꽃이 만발하기 전 봉우리의 모습도 참 아름답습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 아래에 있는 겨울눈을 보시면 철쭉과 차이가 납니다.

철쭉은 늘 잎이 몇 개 함께 달려있고 만져보면 찐득찐득합니다.

 

 

 

 

처음엔 솜털로 무장하고 추위를 견디다

이렇듯 노랗고 붉은 꽃술을 뽐냅니다.

이 아름다움을 더 넓은 세상을 알리기 위해 꽃차례가 점점 휘어지는 걸까요?

 

 

 

 

 

 

개암나무(?)

수꽃이삭이 길게 늘어져 있고

겨울눈처럼 보이는 암꽃이삭이 보입니다.

 

 

 

 

오리나무

수꽃이삭은 가지끝에서 2~5개가 꼬리처럼 늘어지고

붉은색 암꽃이삭은 긴 달걀형입니다.

 

 

 

 

 

 왜현호색

땅속에 덩이줄기가 있다네요.

 

 

 

 

 

 

매실나무

 

 

 

 

생강나무

 

 

 

 

 

 

히어리

우리나라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노란색 꽃이 모여 달려있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워요.

붉은색 꽃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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