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새를 한 마리 데리고? 왔습니다.
이 새를 코 앞에서 보기는 처음입니다.
새도감을 찾아보니 '소쩍새'더군요.
지금까지 이 녀석의 소리를 참 많이 들었는데,
가까이서 보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노란 홍채에 귀 모양...
신기해서 열심히 감사하고
잘 살아라 기도하며 날려보냈습니다.
그리하여 날마다 '소쩍 소쩍'
그 존재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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