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교에서 버스로 떠나는 가을 생태 기행!
멀리떠나는 때는 여러가지로 준비해야할 게 많아집니다.
어디를 어떤 내용으로 다녀올까?
역할분담은 어떻게 해 준비할까? ...
직장에서 여러가지 일이 겹쳐 과로에 지치고
전날까지 버스에서 볼 비디오를 만드느라 피곤도 했지만,
실제 생태학교 하는 날 아침은 또 설렙니다.
오늘도 여러 인연과 만나 즐겁게 보내며 ...
삶의 한 수를 엿듣기도 하고...
8시까지 모두 도착해야하는데,
안 온 사람이 여럿이어서 초조해지다
그래도 올 사람은 10분만에 다 오고
이제 출발!
차안에서는 서로 간단한 자기 소개를 하고
하늘다람쥐를 둘러싼 숲의 이야기 비디오를 시청하고...
10시 경남수목원 도착!
조 교장샘의 나무강의는 시작되고...
민속식물원에서...
성종이가 용기내어 옛 조상들이 사용했던 농기구를 ...
'어처구니 없다'...어처구니가 무엇인지 아셨죠?
수세미오이 등 덩굴성식물 터널을 지나서...
모든 참가자들은 자료집을 들고 참으로 열심히 배우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루종일 ...
산림박물관 입구...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문제 풀이가 시작되었죠...
참으로 배울게 많은 곳이죠.
산림박물관에 들어가... 노거수를 만나다.
1200살 먹은 느티나무 앞에 나는 머리를 숙였다.
연경이네 식구들이 열심히 소리나는 나무 소개를 살펴보고 계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수달, 고라니를 찍었죠 ^^
수정이네 가족이 열공중에 한 컷 ^
아하 ~` 나도 한 번 한옥을 지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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