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이 땅의 참 주인/풀 ...

튤립 - 날씨 변화

두메풀 2008. 4. 17. 16:30

 

남동 유럽과 중앙아시아 원산이다. 내한성 구근초로 가을에 심는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밑에서부터 서로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싼다. 길이 20∼30cm로서 넓은 바소꼴이거나 타원 모양 바소꼴이고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며 안쪽으로 약간 말린다. 빛깔은 파란빛을 띤 녹색 바탕에 흰빛이 돌지만 뒷면은 짙다.

꽃은 4∼5월에 1개씩 위를 향하여 빨간색·노란색 등 여러 빛깔로 피고 길이 7cm 정도이며 넓은 종 모양이다. 화피는 위로 약간 퍼지지만 옆으로는 퍼지지 않으며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2cm 정도로서 원기둥 모양이며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7월에 익는다. 관상용 귀화식물로서 원예농가에서 재배한다.

 

 

5월 15일 -날씨가 맑을 때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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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날씨 - 비 약간 오고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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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날씨에 따라 꽃봉우리를 열었다가 닫았다를 굉장히 심하게 하는군요.

날씨가 흐리니까 입을 꼭 다물듯이 닫았습니다.

꽃가루가 비 맞으면 안 되니까 그랬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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